
고창군은 지난 4일 고창군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보훈단체 복지지원사업’ 폐강식을 갖고 약 3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됐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 보훈단체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 동안 치매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 원예·미술활동, 노래교실 등 다양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매회 프로그램 종료 후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문화·여가활동과 식사 지원을 연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사업 종료에 맞춰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건강관리와 취미·여가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향후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참여자들의 수요에 맞춘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3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보훈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